삼성전자 디지털카메라 DV150F 리뷰

요즘 사진을 핸드폰으로 찍다보니 답답하기도 하고 계속 흔들리고 하는 바람에 똑딱이 디카 하나를 장만했습니다. 물론 저렴한걸로.. DSLR은 비싸거든요. 뭐 풍경같은거 찍을 것도 아니고.. 먹을거라던지 뭐 제품 산거 리뷰를 한다던지 할때 쓰려고 저렴한거로 하나 장만했습니다.

뭐 먹고 페이스북에 올리는 허세종자는 아니니 오해마시길 ^^..

DV150F 리뷰

이게 뭐 한효주 디카라나 뭐라나. 사고나서 알았네요

단촐한 상자입니다. 기본 구성품은 '카메라+전원어댑터/USB케이블+배터리+스트랩+설명서+보증서' 입니다. 메모리 micro SD 따로 안사면 안옵니다.. 그러니 꼭 사셔야됩니다. 

위 사진이 저 디카로 찍고 리사이징 한겁니다. 좀 구려보이나요? 조명 상태가 구려서 그렇습니당..


디카사진은 퍼와서 올립니다. 디카를 찍을만한 게 없네요. 핸드폰은 넘 흔들려서 못쓰겠고.. 타이머 맞춰서 거울앞에 대고 찍을까 생각도 했는데 너무 뻘짓 같아서 그냥 ㅎㅎ 퍼와서 올립니다

전면부.

조작부.

뭐 딱히 할말이 없네요.


평가에 앞서 디카의 스펙을 대충 보자면

화소 : 1620만
줌 : 광학5 디지털5
최대조리개 : F2.5
기록화소수 [4:3]
   L : 4608 x 3456
   S : 1024 x 768
구매가 : 12만원쯤
+ Wi-Fi 지원

화소가 1620만이라 초특급으로 좋아보이나요? 뭐 사실 화소수는 그렇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ccd 사이즈가 중요하죠. 뭐.. 넘어갑시다.

종합평

장점
- 싸다
- 가볍다 : 제 시계보다 가볍네요.
- Wi-Fi 지원 : 사실 이게 가장 큰 매력이라 봅니다. 컴퓨터에 프로그램 하나 깔면 무선으로 사진 전송을 할 수 있는데 이게 참 편합니다.

단점
- USB 케이블 길이 : 겁나 짧습니다. 벽에 있는 콘센트에 충전기 꽂고 카메라 연결하니까 카메라가 공중에 매달리네요. 아놔..
- 흰색 : 재질이 플라스틱이라 때가 잘탑니다.
- 모니터 빈약 : 사진을 찍고나서 잘 찍혔는지 확인을 거의 못합니다. 이건 뭐.. 후.. 

디카로 DSLR은 이길수가 없습니다^^; 소소하게 촬영 할 분들에게 적당한 카메라입니다.

별점은 두개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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