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발견한 coma 아트워크입니다. 공식 이미지인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이번에 올리는 노래는 건즈앤로지스의 coma 입니다. 코마.. 혼수상태죠.
use your illusion 1 에 수록된 곡입니다. use your illusion 1의 마지막 트랙이죠. 마지막을 장식하는 노래 답게 깁니다. 무려 10분.. November rain 보다도 길죠.
시작부터 들리는 심장소리가 인상적이죠. 앞서 말한 적 있지만 전 드럼을 배운 적이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오래 배웠죠. 테크닉이나 이런건 꽤 쓸만했는데.. 저에겐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필인(fill in)을 잘 구사하지 못한다는 것... 그래서 악보 보고 외우기만 해서 쳤죠.
뭐 그냥 심장소리처럼 둥둥대는거 들으니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났네요.
use your illusion 1 앨범을 처음 들었을 땐 맨 끝 트랙까지 듣는 일이 거의 없어서 이곡을 들을 일이 없었죠.
제가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뭐.. 건즈앤 로지스 노래 중 싫어하는 노래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ㅋ
건즈앤 로지스 노래를 올릴때만 엄청나게 늘어나는 제 코멘트를 보시면 제가 건즈앤로지스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실거라 믿습니다.
'음악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mr.big - shine (4) | 2014.05.08 |
|---|---|
| '힙통령' 힙갤 켠이 (18) | 2014.02.25 |
| guns n' roses - yesterdays (0) | 2014.02.14 |
| guns n' roses - civil war (0) | 2014.01.22 |
| guns n' roses - you could be mine (0) | 2014.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