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재판/캐릭터

타카비 미카(高日 美佳, Cindy Stone)

딩동딩 2013. 10. 2. 17:16



역전재판1 타카비 미카


1 타카비 미카

高日 美佳 / Cindy Stone
1994~2016.8.2

역전재판 1-1의 피해자. 이름의 유래는 '위압적인 태도(高飛車, 타카비샤)' 입니다. 고기차?
북미판 이름은 신디 스톤(Cindy Stone)이라는 이름인데 나루호도는 이걸 '콘크리트 블록 (Cinder block, 신더 블록)'으로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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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역전재판 1-1의 내용이라 모르는 분이 없을 듯 하지만.. 그냥 이 틀을 한번 달아보고 싶었습니다..


1.1 국제모델

타카비 미카는 야하리 마사시의 스쳐가는 연인 중 한명입니다. 사실 야하리 마사시는 이때의 연애가 가장 진지하게 그려졌고 나머지는 그냥 개그정도로 쓰입니다.

모델이었지만 수입이 낮아 거의 스폰서에게 의존했습니다. 한글패치판에선 아우치검사가 "아무래도, 그녀에겐 '파파'가 잔뜩 있었나봅니다." 라고 했습니다. 이걸 듣고 야하리는 충격을 받고 "천국에서, 그 여자를 철저히 추궁해 줄테다!" 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야하리를 차긴 했지만 크고 무거운 '생각하는 사람' 모양의 시계를 외국에 가져갈 정도면 야하리를 완전히 잊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1.2 죽음

역전재판1 타카비 미카
빈집털이 상습범이던 야마노 호시오가 집을 털던 중, 뉴욕에서 귀국하자마자 도둑을 보고 맙니다. 야마노 호시오는 당황해서 가까이 있던 물건[각주:1]을 집어서 그녀를 가격합니다. 결국 그녀는 과다출혈로 죽습니다.

저질러버린 살인에 패닉상태에 빠진 야마노 호시오는 자신보다 아파트에 먼저 와서 타카비 미카를 보러 온 야하리 마사시에게 죄를 덮어 씌우려 했습니다.

이 사건은 나루호도 류이치의 첫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나루호도 류이치는 야마노 호시오의 거짓말을 밝혀내고 결국 흔한 빈집털이범은 살인죄로 수감됩니다.

  1. 야하리가 만든 '생각하는 사람' 모양의 시계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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