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블로그

응징의 격노(Avenging wrath) 적 캐릭터들에게 8의 피해를 무작위로 나누어 입힙니다. 쿠쾅쾅쾅쾅쾅쾅쾅! (Wham! Wham! Wham! Wham! Wham! Wham! Wham! Wham!) 6코스트 등급 : 영웅 마법사의 '신비한 화살'처럼 피해를 무작위로 줍니다. 이게 꽤 재밌죠. 쾅쾅대는게 타격감도 있고. 데미지가 쪼개져서 간다는건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보호막이 걸린 하수인을 쉽게 잡아낼 수 있지만, 피해를 입을 때마다 효과가 발동되는 하수인이 상대방에게 있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제가 성기사 덱 짤때 한장은 넣습니다. 쓸만합니다.

여명회 파수병(Argent Protector) 전투의 함성: 아군 하수인 하나에게 천상의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화염구를 피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이 보호막이 있으면 피할 필요가 없다는 거지요." ("I'm not saying you can dodge fireballs. I'm saying with this shield, you won't have to.") 2코스트 2/2 등급 : 일반 퍼.펙.트 한 하수인입니다. 100점 만점에 98점정도? 천상의 보호막을 부여하는데 이게 참.. 엄청나죠. 카드 교환을 1:n으로 만들어 주는 녀석이죠. 정말 좋습니다. 초반 위니공세를 막는데도 좋고 천상의 보호막을 혈기사를 키우는 용도로 써도 좋습니다. 정말 좋은 하수인입니다. 당해보면 알죠. 얼마나 짜증..